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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더케어랩스 대표 권소정입니다. 저희가 만들고 있는 제품은, 외국인 환자를 위한 AI Agent 기반 글로벌 K-Medical CRM입니다. 현재 한국 의료는 빠르게 글로벌화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병원의 운영 시스템은 아직 국내 환자 중심에 머물러 있습니다. 저희는 바로 그 간극을 해결하고자 합니다. 오늘 약 15분 동안, 저희가 발견한 문제와, 그 문제를 어떻게 AI로 해결하려 하는지 설명드리겠습니다. 2 현재 국내 병원 CRM은 카카오톡, 네이버 예약, 전화 상담 중심으로 매우 잘 구축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외국인 환자 응대는 다릅니다. 실제 현장에서는 국가별 담당 코디네이터가 개인 휴대폰으로 위챗, 라인, 왓츠앱 상담을 직접 처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상담 내용을 다시 CRM에 수기로 입력합니다. 왜 이런 일이 발생할까요? 현재 시장에는 글로벌 메신저를 통합 지원하는 의료 CRM이 사실상 존재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즉, 외국인 환자를 위한 운영 시스템 자체가 비어 있는 상황입니다. 3 하지만 시장은 이미 크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2025년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환자는 20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정부 목표였던 70만 명을 이미 세 배 가까이 넘어선 수치입니다. 해외 진출 의료기관 역시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왜 CRM 시장은 아직 변하지 않았을까요? 저희는 세 가지 이유로 정의했습니다. 첫째, 이 시장 자체가 최근 2~3년 사이 급격히 형성된 신생 시장이라는 점. 둘째, 기존 CRM들은 국내 병원 운영 중심 구조로 설계되어 있어 글로벌 기능을 빠르게 붙이기 어려운 구조라는 점. 셋째, 기존 사업자들은 대형병원·EMR 중심으로 성장해왔고, 외국인 환자 상담 운영은 우선순위가 낮았습니다. 특히 외국인 환자의 대부분이 의원급 비급여 시장에 집중되어 있다는 점도 중요한 배경입니다. 4 실제 환자 여정을 더 깊이 들여다보겠습니다. 환자 유입은 대부분 병원 외부에서 시작됩니다. 브로커, 인스타그램, 틱톡, 샤오홍슈 같은 SNS, 그리고 일부는 강남언니 같은 플랫폼을 통해 유입됩니다. 그 이후 상담은 코디네이터 개인 메신저에서 이루어집니다. 예약이 확정된 이후에야 비로소 병원 CRM에 정보가 들어옵니다. 하지만 시술 이후의 사후관리 역시 다시 개인 메신저로 돌아갑니다. 결국 환자 여정 대부분이 병원 시스템 밖에서 흘러가고 있는 구조입니다. 그리고 중요한 고객 데이터 역시 병원의 자산으로 축적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5 저희는 이 흩어진 여정을 하나의 통합된 환자 여정으로 다시 설계하고자 합니다. 외국인 환자의 의료 경험, 그리고 의료진의 운영 경험을 AI 기반으로 개선하는 것입니다. 핵심은 데이터 자산화입니다. 메시지가 데이터가 되고, 데이터가 다시 매출로 연결되는 구조. 이를 위해 저희는 두 개의 AI Agent 축으로 솔루션을 구성했습니다. 6 첫 번째는 AI Co-Worker입니다. 24시간 운영되는 AI Agent가 상담과 예약 업무를 자동화합니다. 이를 통해 시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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